*2023년 7월 말 기준, 태국 방콕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GNL로 결제해가며 남기는 찐후기(주관적인 후기)입니다. 방콕 다시가면 필수 재방문.
*부모님을 모시고 가도 손색없는 곳이라고 생각함.
*발마사지 및 타이마사지 후기.
보통 마사지는 마사지사와의 캐미(?)에 더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고 해요!
제가 만족했던 사항은 매장의 청결도, 편안한 분위기 등이 더 크게 작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엄청 쎈 마사지 압을 추구하지는 않기 때문)
1. DreamHouse Thai Massage&Spa
DreamHouse Thai Massage & Spa · 80 Soi Langsuan, Lumphini, Pathum Wan, Bangkok 10330 태국
★★★★★ · ร้านนวด
www.google.co.kr
*룸피니 공원 근처
*발마사지, 타이마사지 1명, 60분 2023년 7월 기준 420바트 (전화 예약 가능)_GNL 가능
들어가는 입구는 웽?스럽게 좁고 의심스럽지만, 골목을 조금만 들어가보면 느낌이 달라집니다.
웰컴티 및 마무리 미니 스낵도 있고 무엇보다 마사지를 받는 장소가 시원하고, 쾌적하며, 편안합니다.
나름 독립적인 느낌도 들어서 방해받지 않았고, 배경음악도 잔잔한 디즈니 피아노곡이었어요!
발마사지 받는 소파... 정말 강추. 유명한 소파였음.(Lazyboy)
2. Massage in garden
마사지 인 가든 · 1 1 Ram Buttri, Chana Songkhram, Phra Nakhon, Bangkok 10200 태국
★★★★★ · ร้านนวด
www.google.co.kr
*카오산 로드 옆길 람부뜨리에 위치
*발마사지 1명, 60분 2023년 7월 기준 250바트 (전화 예약 가능)_ 현금 필수
카오산로드, 람부뜨리로드를 걸으면서 마사지샵 견적을 보다보면 그 가격이 그 가격, 시간도 비슷합니다.
마사지인가든은 에어컨은 없지만 강력한 선풍기를 틀어줘서 나름 덜더웠고
판에 박힌 마사지샵 느낌과는 다른 살짝 이색적인 느낌의 공간이었어요.
쾌적함과는 거리가 좀 있지만 더럽거나, 부산스러움과도 거리가 멀어요. 구글 후기에 보슬보슬 비오는 날 받으면
새소리, 빗소리와 함께 야외에서 마사지 받는 기분을 한껏 느낄 수 있다고도 써있어서 기대하며 찾아간 장소에요.
3. Yin yang massage
음양 마사지 · 2068-2070 Wat Phraya Krai, Bang Kho Laem, Bangkok 10120 태국
★★★★★ · 건강 스파
www.google.co.kr
*아시아티크 근처
*어깨,등 타이 마사지 1명, 60분 2023년 기준 700바트 (전화 예약 가능)_GNL 가능
다녀온 곳 중 가장 비쌌던 곳. 이렇게 비쌀일인가... 싶긴 했으나 나름의 특색은 있었던 곳이어서 추천목록에 넣습니다.
(호텔 스파가 아니니까. 그런데 정작 호텔스파는 1000바트가 훌쩍 넘는다는 사실)
함께 같던 신랑은 여기를 1위로 뽑았어요.
남자 마사지사를 만날 수 있었던 곳이었고, 그만큼 신랑의 마사지 강도를 충족시킬 수 있었나봅니다.
독립된 룸은 아니지만 커튼으로 구분할 수 있었고, 타이거밤(?)을 사용하는 듯 했어요.
<총체적 후기>
- 3곳 모두 화장실, 탈의공간이 쾌적.
- 유심에 전화통화를 넣어 갔기 때문에, 모두 당일 또는 전날 전화 예약을 함.
- 드림하우스, 음양마사지에서는 한국인을 마주쳤고, 주로 동양인 위주처럼 보였음.
/ 반면 마사지인가든은 장소가 카오산로드, 람부뜨리로드인 만큼 서양인도 많았음. 한국인 피하고 싶으면 고고!
- 방콕 관광을 하면서 한번쯤 들리면 좋을 장소들 근처의 마사지샵이기 때문에 동선에 추가하길 추천함.
- 가성비로 추천하는 곳은 아니에요! 부모님 모시고 가도 좋겠다 싶은 마음이 드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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