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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 본 것

[목동역 맛집] 대왕해물문어보쌈

by ssongsweet 2018. 2. 28.


오늘은
모임을 끝내고 문어보쌈을 먹으러 왔다.
모임 장소가 목동역이어서 주변 맛집을 검색!!

특이하다 싶고, 건강식이란 느낌에 선택했다.


단품도 팔고 세트로도 판다.
나는 7명이서 갔기 때문에, 대왕해물보쌈과 대왕문어보쌈(대)를 시켰고 추가로 곤드레밥을 3개를 시켰다.



주의할 점은 (대) 크기가 3인 기준이라는 것!!
보통 해물찜이나 감자탕집에서 (대) 크기는 4~5인분이었는데...
이곳은 3인분!
시켜 먹어보니 딱 3인분ㅜㅜ
4인이 밥 없이 먹기엔 서운한 양이었다.


대왕문어보쌈과


대왕해물보쌈.

직원분이 먹기 좋게 문어와 오징어를 썰어준다.
먹는 동안 해물과 보쌈이 식지 않도록 불이 올라온다. 김도 펄펄~~
아래 있는 반찬들은 회전판에 놓여 있어서 반대쪽 사람과 편하게 음식을 나눠먹을 수 있다.

새우/단호박 튀김이 맛있었다ㅋㅋ
명이나물, 보쌈 김치류를 리필해준다!



찍어 먹는 소스도 다양~~
위는 보쌈 소스, 아래는 해산물 소스!


곤드레밥을 해물을 다 먹고 시켰더니 늦게 나왔다ㅜㅜ
자고로 음식은 먹는 타이밍이 끊기면 안되거늘...

15분정도 걸리니 먹을 생각이 있다면 좀 일찍 시키길!
나는 30분은 기다린거 같다 체감상 ㅠ
사람이 붐벼서 그랬나보다.

평일 저녁이었는데, 8시부터는 테이블이 만석이었다.
저녁 식사로도 많이 찾지만, 술안주로도 먹으로 오는 듯 하다.

기본으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고,
테이블도 있고
예약을 하면 방도 이용할 수 있어 보였다.



요래요래 ㅋㅋ
문마다 적혀 있던 예약자 이름~
내가 들어간 시간이 7시 조금 안되서였는데, 나중엔 밖이고 안이고 사람이 다 찼다.

(주차장도 있다)

음~~ 해물찜에 올라온 오징어보다 해물문어보쌈에 문어가 더 보드라웠다.
비주얼도 짱이고, 맛도 괜찮았다^^
단지... 양에 비해 값이 비싼거...??
ㅎㅎㅎ
주머니 사정이 가벼울 땐 못 가겠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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