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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 본 것

[안양/화곡 맛집] 두끼, 즉석떡볶이

by ssongsweet 2018. 2. 27.


떡볶이 뷔페(?) 두끼에 방문했다.
화곡역점 2번, 안양점 2번 ㅋㅋ

처음 등장했을 때 보다
추가 금액을 내고 먹을 수 있는
사이드 메뉴가 많아졌다.


떡볶이로 한 끼, 밥 볶아서 두 끼라는
두끼!!

자고로 떡볶이+사리추가+볶음밥은
여고생들의 즉석떡볶이집 단골 메뉴 아닌던가 ㅋㅋ


성인 요금 7900원
학생(초중고) 6900원
7세 이하 3900원


뷔페이니만큼 환경부담금을 붙이는데,
화곡역점은 영수증에 미리 추가한 후
계산할 때 음식을 다 먹으면 빼준다.

안양역점은 나중에 추가했다.
(물론 난 다 먹어 추가 안해지만, 과연~~~
 환경부담금 내는 사람이 있으려나??)



두끼 레시피를 따르면 실패는 없었다.
(4번의 경험 ㅋㅋ)
즉석떡볶이의 매력은 졸여 먹는거니까!

이번 방문엔 두끼떡모에 불꽃 소스를 살짝 얹어줬다!
맛나맛나^^


떡도 많고 야채 및 토핑 재료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구멍쌀떡이 최고!
파 많이, 배추와 깻잎!! 홍합!!!!!
ㅎㅎ


면사리와 튀김, 볶음밥 재료 및 어묵도 있다.
사리로 먹는 라면 외에도 봉지라면을 먹을 수 있도록 비치되어 있다.
(난 먹어본 적이 없다ㅜㅜ 떡볶이로 배불러~~)

튀김은 바로 나온 타이밍을 놓치면 차가우니 떡볶이 국물에 데워서 먹어야 한다.

오징어 튀김은 다리만 있어ㅜㅜ 힝
몸통 어딨니~~~


탄산음료도 마음껏 먹을 수 있으니
먹고 먹고 또 먹고ㅋㅋ


나이가 들면서 예전만 같이 않은 식성ㅜㅜ
딱 두끼만 채우고 가게를 나서니
8000원 내고 떡볶이를 먹은게 손님 입장에선 뽕 뽑지 못한 느낌이다.

그래도
느긋하게 넓은 공간에서, 취향것 편하게 먹었으니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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