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 본 것29 [강남 맛집] 파이브가이즈(Five guys) 커스텀 패스트푸드 주문기 대기가 많이 사라졌다고해서 오후 5시에 이른 저녁을 먹으로 파이브가이즈에 가봤다. 하도 유명해서, 정말 유명한 맛인가 궁금해서 혼자 호기롭게 간 패스트푸드점. 블로그로 찾아보고 공부하고 갔어도 내가 직접 주문해보니... 아하 혹은 아차 싶은 부분이 남아 간단히 남기는 후기다. 1. 버거 *기본 버거 / 리틀 버거의 차이 고기 패티가 기본 버거는 2장 / 리틀 버거는 1장이 들어간다. 빅맥 스타일을 원하면 기본 버거를 주문하면 되고, 보통 적당한 한 끼 햄버거를 원한다면 리틀 버거를 주문하면 된다. 양이 적을까봐 걱정하지는 않아도 되겠다. **버거 토핑 올 더 웨이가 제일 맛있다고 해서 나는 올 더 웨이로 주문해봤다. 사실 내가 서브웨이에 가면 꼭 피클은 빼고 올리브랑 할라피뇨는 더 주세요 하는데... ㅋ.. 2023. 10. 11. [홍대] 스페인 요리점, 뽀르께노 스페니쉬 타파스바 후기 언제지, 생생정보통 비슷한 TV프로그램에서 뽀르께노 스페니쉬를 처음 접하고 너무너무 가보고 싶다!!!! 라고 생각하던 중 네이버 예약이 늘 풀로 차 있어서 낙심하던 차였다. 본점에서 분점 2개를 더 내면서 지금은 예약이 많이 어려운 상황은 풀린 것 같다. 순수하게 스페인 여행의 추억을 되살리고자 타파스와 꿀대구, 문어다리 요리 딱 3가지가 그리워 찾아간 내돈내산한 음식 기록. 예약은 네이버 예약이 가능해서 쉬운 편이고, 가격은 비싼 편에 속한다. 그래도 음식의 퀄리티나 직원 분들의 친절함은 만족스러웠다. 음료 주문시 타파스 1종류 무료 제공인 곳. 나는 저녁식사를 대신하여 찾아갔지만, 1인1메뉴가 아닌 1인1음료 주문이 필수인 곳인만큼 지인들과 술 한 잔 기울이며 안주와 함께 두런두런 얘기 나누기 좋은 .. 2023. 9. 3. [이태원 맛집] 프리츠 아르투아 생맥주, 감자튀김 분위기 좋은 맛집. 오랜만에 이태원에 놀러갔다. 이태원에 먹을게 얼~마나 많은데!!! 그렇게 많~이 먹고도, 밤이 되니 아쉬워서 맥주 생각이 났다. 그런데 이태원 술집들은 어둡고, 시끄러운 분위기가 많아서 걱정이 앞섰다. 무작정 이태원역 앞 큰 거리를 걷다가 눈에 확~ 띄는 가게를 발견했다. 조승연 탐구생활 유튜브에서 유료광고 했던 그 곳! 벨기에 맥주 스텔라를 홍보하는(?) 가게인데 규모도, 분위기도, 서비스도, 감자튀김 맛도, 가격도! 괜찮았다. 무엇보다 나는 술이 약해서 쓴건 잘 안먹는데 생맥주 스텔라는 캔맥주 스텔라보다 더 부드럽고 시원~했다. 저 맥주잔도 잘 보면 서울! 스타벅스가 도시별, 나라별 컵을 만드는 것처럼 스텔라 맥주잔도 컨셉을 잡아서 만들었나보다. 구매욕구가 생겨서 점원에게 문의하니 곧 굿즈로 판매 예.. 2022. 9. 14. [범계역 맛집] 라무진, 양고기(양갈비) n회차 후기, 주문 꿀팁 범계 학원가 거리 뒷편 먹자골목에 있는 라무진. 주변 지인 추천으로 한 번 방문한 뒤에 가끔 적당히 고급진 고기구이를 먹고 싶을 때 찾고 있는 가게다. 양꼬치를 먹어본 경험을 토대로,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있을거라고 예상했으나 내 편견(?)을 깨준 곳. 메뉴판을 볼 때, 작은 글씨를 잘 봐야 한다. ㅋㅋㅋ 양갈비는 1대에 16,000원인데 2대를 시켜야 1인분이고 양고기는 100g에 14,000원인데 200g이 1인분이다. 프렌치렉은 그럼 1대에 31,000원이야?!?!? 진짜 비싸네? 했는데 2대 합친 가격이었다. 그동안은 둘이 가서 양갈비 2대, 양고기 200g 시켜서 먹다가 오늘은 기분이다. 프렌치렉 고고! 해서 시켜봤다. 프렌치렉 2대, 양갈비 2대. 라무진은 점원분이 고기와 야채를 모두 구워주는.. 2022. 3. 26. 이전 1 2 3 4 ···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