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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 본 것

[혜화역 맛집] 쪼리375, 숙주 닭볶음탕

by ssongsweet 2018. 9. 2.

혜화역에 위치한 닭볶음탕 맛집이
새로 생겼다!
쪼리 375 !!


케익을 먹어 속이 느끼해져
매콤한게 땡기던 차에 생각난 메뉴
닭볶음탕 ㅎㅎ


들어와 보니 유명인사(?) 사인도 있다.
맛 보장...?? 두근두근



사실 닭 말고도
불고기도 있고, 쭈꾸미도 있었던 것
같았지만ㅋㅋ 패스!

닭볶음탕 중에서도
국물 없는 것과 국물 있는 것이 있는데
나는 국물 있는 걸로~~
가격은 1인분에 11000원.



게다가 내가 반한 건 이것!!

숙주탑~~~!!!
ㅋㅋㅋ
예~~~~



숙주가 점점 숨이 죽으면
밀떡을 먼저 먹고, 한번 훅 끓으면
추가로 시킨 우동사리를 쏙~~!

맛은 맵고 칼칼하다.
매운걸 잘 못 먹는 친구는 많이 매워했고,
나도 잘 먹는 편은 아니라 그런지 매웠다.
근데 맛있게 매워서
물 먹으면서도 계속 젓가락질을 ㅋㅋㅋ

쌀국수 말고도
숙주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음식이
또 있었구나! 싶었다. ㅎ


엄청 매운정도는 아니니
걱정은 노노!



볶음밥 2000원.
ㅎㅎ 볶음밥 맛은 그냥 평타!

양념 없이 먹으면 평범ㅠ
양념을 너무 싹싹 먹어서 그랬나ㅠ

양념을 접시에 덜어놨다가 밥이랑
비벼 먹는게 더 맛있다 ^-^



매장은 작지도, 크지도 않은 정도!





혜화역 3,4번 출구와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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