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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 본 것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일미락, 삼겹살 맛집

by ssongsweet 2018. 10. 21.



회식 장소를 물색하다 찾아간
삼겹살 맛집, 일미락.


비싼 고깃집인데
대신 다 구워주고, 깔끔한 식사 환경과
질 좋은 고기를 제공한다.




삼겹살 1인분이 17000원 ㄷㄷㄷ
돈 모아서 갔으니 다행이었지...
흐엉




고기를 찍어먹을 소스를 여러개 준다.
생와사비, 소금, 쌈장, 갈치속젓
그리고..... 불판에서 데워 먹는 저거 뭐지ㅜㅜ
흑돼지 먹을 때 본 건데... 무튼 그거!
ㅋㅋㅋㅋㅋ

난 생와사비와 쌈장파!




두툼하니 맛있었던 통삼겹살!
그리고

주루룩
생갈비살과 내친김에 한우 1인분씩
맛 만 봤다ㅋㅋ




개인적인 평은
통삼겹살이 제일 맛있고
나머지는 쏘쏘.
맛이 없었다는건 아닌데 가성비 따지면...
두 번 먹고 싶진 않다.

한우생등심도 신선해보였고, 맛도 있지만
개취로는 스테이크가 더 좋았다.


여긴 후식으로 먹는 냉면은 없고,
뚝배기와 해물탕, 칼국수를 판다.




이게 해물탕!
(공깃밥 별도)

가리비랑 바지락, 딱새우, 전복, 게 반쪽 등이 들어 있다.

국물은 시원 칼칼 ㅎㅎ

그래도 난...
고기 먹고 먹는 비냉이 더 좋다.

아, 이 저렴한 입맛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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