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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 본 것

[우장산역 맛집] 역전우동, 어묵(오뎅)우동

by ssongsweet 2018. 3. 15.


우장산 사거리에 위치한
역전우동을 다녀왔다.

짠맛 나는 ㅋㅋ 휴게소 우동이 생각난다면
추천할만한 곳!

처음 역전우동을 간 곳은 고속터미널 호남선이었다.


출출함을 간단하고 빠르게 해결하고 싶을 때
찾으면 좋다.

왜냐! 음식이 빨리 나오기 때문이다 ㅋㅋ
주문과 동시에 면만 삶으면 육수는
끓여 둔 통에서 따라 준다.

조리 하시는 주방 보니
4~6분 사이인 것 같다.



대부분 역전우동은 이렇게 오픈키친!
(얼굴이 거의 가려졌길래 그냥 올려요~ 죄송 ㅠ)



우장산역점도 테이블 좌석(4인석)은
1개 뿐이고, 나머지는
1인석으로 주방을 바라보고 앉는 바(bar) 형태이다.

혼밥하기 좋은 곳 ㅎㅎ



인건비를 줄일 목적이겠지 싶은 자동판매기!




이곳은 모두 자동판매기로 주문 받는다.
직원분이 주문 받지 않음!

현금도 가능하지만 동전은 X




나랑 친구는 김치우동과 오뎅우동을 시켰다.
지난번엔 튀김어묵우동을 먹었었는데,

조리과정을 지켜보면 짐작 가능한 한가지 사실 ㅋㅋ


맑은 국물 우동 종류는 육수가 똑~같다.
맛의 차이는 토핑으로 나는데,
맛 차이까지는 아니고
그냥 면발과 함께 먹고 싶은 토핑을 고르면 되는 정도이다.


나는 김치우동을 먹었는데
맵지 않았다.
얼큰도 아니었는데, 볶은 김치를 써서 그런 것 같다.

무튼 평타! 준수한 맛^^


김치우동


어묵(오뎅)우동





백종원 음식점이니까
집밥 백선생을 떠올리면 짐작 가능한 맛~

거창한 기대 없이
익숙한 우동을 먹고 싶을 때 다시 찾아야겠다^^


여름엔 모밀도 팔던데, 다음에 먹어봐야지.
카레우동이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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