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장산 사거리에 위치한
역전우동을 다녀왔다.
짠맛 나는 ㅋㅋ 휴게소 우동이 생각난다면
추천할만한 곳!
처음 역전우동을 간 곳은 고속터미널 호남선이었다.
출출함을 간단하고 빠르게 해결하고 싶을 때
찾으면 좋다.
왜냐! 음식이 빨리 나오기 때문이다 ㅋㅋ
주문과 동시에 면만 삶으면 육수는
끓여 둔 통에서 따라 준다.
조리 하시는 주방 보니
4~6분 사이인 것 같다.
대부분 역전우동은 이렇게 오픈키친!
우장산역점도 테이블 좌석(4인석)은
1개 뿐이고, 나머지는
1인석으로 주방을 바라보고 앉는 바(bar) 형태이다.
혼밥하기 좋은 곳 ㅎㅎ
인건비를 줄일 목적이겠지 싶은 자동판매기!
이곳은 모두 자동판매기로 주문 받는다.
직원분이 주문 받지 않음!
현금도 가능하지만 동전은 X
나랑 친구는 김치우동과 오뎅우동을 시켰다.
지난번엔 튀김어묵우동을 먹었었는데,
조리과정을 지켜보면 짐작 가능한 한가지 사실 ㅋㅋ
맑은 국물 우동 종류는 육수가 똑~같다.
맛의 차이는 토핑으로 나는데,
맛 차이까지는 아니고
그냥 면발과 함께 먹고 싶은 토핑을 고르면 되는 정도이다.
나는 김치우동을 먹었는데
맵지 않았다.
얼큰도 아니었는데, 볶은 김치를 써서 그런 것 같다.
무튼 평타! 준수한 맛^^
백종원 음식점이니까
집밥 백선생을 떠올리면 짐작 가능한 맛~
거창한 기대 없이
익숙한 우동을 먹고 싶을 때 다시 찾아야겠다^^
여름엔 모밀도 팔던데, 다음에 먹어봐야지.
카레우동이랑 ㅋㅋ
반응형
'먹어 본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혜화역 맛집] 디마떼오, 화덕피자(나폴리피자) (0) | 2018.03.23 |
---|---|
[부산 맛집] 송정 3대 국밥, 부산 돼지국밥 (0) | 2018.03.23 |
[종로5가 맛집] 광장시장, 마약김밥과 떡볶이 그리고 붕어빵 (0) | 2018.03.11 |
[강서구청 맛집] 전주 현대옥, 콩나물국밥 (0) | 2018.03.10 |
[강서구청 맛집] 닥터로빈(DR.ROBBIN), 통단호박 크림스프 (0) | 2018.03.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