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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한 것

[노트북] 갤럭시 북3 프로 개봉기 (Galaxy book 3 pro) feat. 내돈내산

by ssongsweet 2023. 3. 10.

 

집에 있던 노트북을 바꿀 때가 되서 오~래 기다리다가

할인가가 떴길래 잡은 갤럭시 북3 프로. (NT940XFG-KP51E)

홈페이지에 모델 공부하러 들어갔다가 갤럭시 북3면 북3리지 프로네 울트라네 14인치네 16인치네, 360도네...

요즘은 이런 것도 공부해야하니 ㅠㅠ 너무 팍팍했다. ㅋㅋㅋ

 

나는 워드/파워포인트/엑셀 작업 위주며,

가벼운 포토샵과 10분~20분 이내 영상작업을 가~~끔 할 거라서 무난하게 프로로 골랐다.

(사실... 울트라 넘사벽 가격. ㅜㅜ)

 

 

컴퓨터류를 너무 오랜만에 사봐서,

택배 배송이 되었는데 박스가 너무 간소하고 얇길래 당황했다.

아무리 노트북이라지만....

이라며 요리조리 어어?어? ㅋㅋㅋ

 

전원 돼지코.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여 사용. 양쪽 모두 C타입.

 

구성품은 

노트북 본체, 전원 돼지코, 양쪽 C타입 케이블, MS 오피스 홈(MS 워드,엑셀,파워포인트,원노트).

윈도우 11이 기본 깔려 있으며, 기타 삼성 갤럭시 휴대폰과 탭을 구매시 깔려 있는 기본 앱도 물론! 탑재된 상태다.

 

박스만 큰 MS Office Home. 카드키 저거 하나 달랑 들어있는데 과대포장.

 

양쪽 C타입 케이블.

 

455GB 하드 용량이지만

기본 앱이 차지하는 용량을 빼면, 내가 실제 활용하는 용량은 약 400GB 정도.

360도 화면 꺾이는게 필요할까... 신문물 써보고 싶은 마음도 컸다ㅜㅜ 하지만 패스.

프로는 이정도까지 꺽임.

 

일부러 수평 맞춰서 찍었는데ㅋㅋㅋ

 

 

아이패드 사면 부수적으로 커버 사, 펜슬 사, 펜슬 케이스 사, 보호 필름 사... 

등등 추가금액이 많이 드는 것 처럼 노트북도 그렇다.

일단 노트북은 바람 구멍이 바닥에 있어서 거치대를 따로 구매했으며

자판 스킨도 따로 주문했다.

나는 손에 땀과 기름이 많은데 (ㅠㅠ 지못미...) 자판에 진득~히 자국이 너무 남아서

스킨은 필수였다!!! (인터넷에 "갤럭시 북3 키보드 스킨"이라고 검색하면 많이 나옴)

 

 

 

지금은 액정 필름을 고민하고 있다....

액정 베젤이 5mm 로 너무 얇다보니까 노트북 뚜껑을 열고 닫을 때마다

액정에 내 지문이 너무 잘 묻어서 신경이 많이 쓰인다.

아직은 새 제품에 애정이 많~을 때니까. ㅋㅋㅋㅋㅋ. 

하... 돈 먹는 하마 같으니라구.

 

참! 무게는 868g 으로 많이 가벼울거라던데

나는 패드를 들고 다녀 버릇해서 그런가, 살짝 무겁게 느껴졌다. (한 손으로 들기는 솔직히 무겁다.)

하지만 상대적인 무게일 뿐, 900g도 안되니 LG 그램 마냥 가벼워진건 맞다! 

노트북에게 패드 무게를 바라면 안되니까.

 

앞으로 잘 지내보자구 갤북3~~~ 

애칭은 뭐로 부를까나.

 

 

* 개인적인 호

- 잘 빠진 날씬한 생김새. 

 

*개인적인 불호

- 자판에 지문이 너무 잘 묻는다.

- 삼성 기본 앱이 너무 많음. 삼성 갤럭시 폰과의 호환성이 나에게는...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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